▲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박해수 생일 파티 속 단아한 모습 포착 (사진=SBS)
[김민서 기자]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서 열린 배우 박해수의 생일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측은 이지란으로 분한 배우 박해수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경수 감독,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박해수 그리고 유아인(이방원), 신세경(분이), 윤균상(무휼), 이승효(이방우), 서동원(이방과), 민성욱(조영규), 이준혁(홍대홍) 등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신세경의 단아한 모습. 박해수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네고 있는 신세경은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신세경에게서 케이크를 받아 든 박해수는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은 채 촛불을 불어 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경수 감독과 배우들이 옹기종기 모여 브이자를 그린 채 카메라를 바라본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야외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생일을 하루 앞둔 박해수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일심동체로 마음을 모아 깜짝 축하파티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당일 촬영이 있던 배우가 모두 모여 함께 박해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6월 첫 촬영을 시작해 어느덧 6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사극인 만큼 이동거리도, 준비 시간도 긴 작품이지만 배우, 제작진 모두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육룡이 나르샤’만의 끈끈한 팀워크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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