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시아버지 백윤식에 술 먹고 울면서 주사 "필름 끊겨" 헉
정시아가 과거 시아버지 백윤식에 술주정한 사연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과거 SBS '강심장'에서 "결혼 전 시아버님께서 응원차 영화촬영 현장을 방문하셨다”면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을 만나 기분이 좋았다. 촬영 후 술자리를 갖게 됐는데 술이 약해 실수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시아는 "술을 마시면 우는 주사가 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울면서 주사를 부렸다"면서 "시아버님 앞에서 울고 필름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정시아 남편 백도빈은 "아버님이 말씀하시길 '김혜수 이후 날 안은 여자는 처음'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 백서우 모녀는 29일 방송된 KBS 2TV'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 출연했다.
정시아, 시아버지 백윤식에 술 먹고 울면서 주사 "필름 끊겨" 헉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