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배후수요 품은 강소형 아파트 ‘오동동 다숲’

입력 2015-11-30 10:16
수정 2015-11-30 17:19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마산 중심지‘오동동 다:숲’ 12월 중 공개



최근 계속되는 1%대 저금리로 인하여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와 공급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만 믿고 무리하게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공실 위험과 입지로 인한 배후수요의 확보 요소 등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

풍부한 임대수요로 대표적인 입지는 대학가나 산업단지와 같은 업무밀집지역이 있다. 대학가 근처는 불황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꾸준한 인구 유입과 소득수준이 높은 전문직들이 몰리며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기업체가 대규모로 밀집되어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마산에 강소형 아파트 ‘오동동 다:숲’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동동 다:숲’이 들어설 마산합포구 오동동은 외국인 단독투자, 합작투자, 내국인업체 등 98개 업체가 입주해있는 마산자유무역지역과 각종 연구 기관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차량 약 5분 거리에 마산 자유무역지역이 있으며 신촌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출퇴근이 가능해 산업단지 일대의 배후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래‘오동동 다:숲’이 들어설 마산합포구의 오동동은 ‘마산의 명동’이라 불렸던 만큼 입지로는 손에 꼽히는 곳이다. 서마산 3·15대로와 해안대로가 관통하면서 시내와 외곽 쪽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산호공원, 회원천 생태하천 등 쇼핑 및 자연환경의 주요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또한 상남초, 합포초, 합포중, 용마초, 용마고가 인접해있어 교육 환경도 풍부하다.

‘오동동 다:숲’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 뿐만이 아니다. 증가하는 소인가구 수와 비례해 선호도가 높은 강소형 아파트 형식인데다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3Bay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 같은 평면의 일반적인 1Bay, 2Bay 구조와 비교 시 환풍, 채광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일조량이 극대화되고, 거실전면과 발코니가 늘어나 서비스 면적이 증가하여 실속과 생활가치 혜택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현관 신발장을 양쪽에 설치하고, 슬라이딩 붙박이장 설치로 수납 공간을 확대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소인가구를 배려해 전세대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을 제공하며 72㎡에는 팬트리를 설치하고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공건설이 시행하고 ㈜에버건설과 ㈜우영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마산 오동동 다:숲은 마산합포구 오동동 42-1번지 외 13필지에 50m², 72m²강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16실 포함 총 136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12월 중 주택홍보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222-790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