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가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방송관계자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의 경우 1년 프로젝트라 미리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슈퍼스타K8'의 제작 확정은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면서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CJ 측이 대내외적으로 맞물린 문제들로 인해 없애기란 쉽지 않다"고 덧붙여 '슈스케'의 다음 시즌 제작에 힘을 실었다.
시즌8 제작 소식에 네티즌은 "시즌7 망했잖아요", "이쯤 되면 대단한 근성이다", "마이웨이 하는 줄도 모른다", "하던가 말던가 안 봄", "더 망할 구석도 없다 이제 그만해라", "역대 참가자 애들 모아서 왕중왕전이나 하자", "전국 교포 노래자랑", "박수 칠 때 떠나야 했는데 너무 우려먹었다 슈퍼사골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빈오가 우승하고 참가자들의 실력보다 악마의 편집과 사전 섭외 논란 등으로 화제가 된 '슈퍼스타K7'은 0.7%(닐슨코리아 집계)의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9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