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요환, 홍진호와의 게임에서 승리 "익숙한 느낌"

입력 2015-11-30 08:35


▲'런닝맨' 임요환, 홍진호와의 게임에서 승리 "익숙한 느낌"(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런닝맨' 홍진호가 임요환과의 게임에서 패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라이벌 빅매치' 특집으로 꾸며져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원한 라이벌' 임요환과 대적한 홍진호는 중요한 경기마다 그에게 1등을 내줬고 '런닝맨'에서도 2등을 한 바 있다. 이에 홍진호는 "오늘로써 라이벌을 그만 하고 싶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치열하게 진행된 게임 결과 홍진호가 결국 항복을 선언했고 임요환은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