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콘, '지못미'로 정상 탈환…지드래곤 보고있나 '후덜덜'
신인그룹 아이콘이 ‘지못미’로 SBS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29일 S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로 결방된 ‘인기가요’ 분의 1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이콘이 ‘지못미’로 정상을 차지한 것.
앞서 지난 16일 0시 공개된 '지못미'는 아이콘과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 쿠시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R&B 슬로우곡이다.
아이콘은 29일 ‘인기가요’에서 ‘지못미’ 무대를 최초 공개,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감성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못미’와 함께 아이콘의 래퍼 라인 B.I & BOBBY의 정통 힙합곡 ‘이리오너라’ 무대로 ‘지못미’와는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아이콘은 '지못미'로 '취향저격' '리듬타'에 이은 3연속 히트행진 중이다. YG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이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기가요' 아이콘, '지못미'로 정상 탈환…지드래곤 보고있나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