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죽음 김화란, 리즈시절 미모 '화제'

입력 2015-11-28 10:59


고(故) 김화란 남편 박상원 씨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 김화란 씨의 전성기 시절 미모에 다시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화란은 1963년생으로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로 데뷔한 이후 김화란은 드라마 '딸' '토지' '서동요' '수사반장' 등과 영화 '서울황제' '좋지 아니한가' '19' '유리의 성'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이후 사업 실패 및 건강상의 이유로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자은도에 귀촌해 살았다.

당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화란 씨는 "지인에게 38억 상당의 사기를 당한 후 안정되고 편안함 삶을 찾기 위해 귀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