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감' 방한 텐트+뽁뽁이…온열기 거리는?

입력 2015-11-28 00:42
수정 2015-11-28 00:47
▲(사진=KBS 1박2일 캡처)

'난방비 절감 꿀팁' 방한 텐드+뽁뽁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 용품이 관심을 모은다.

대표적인 난방 용품으로는 에어캡(뽁뽁이)과 방한 텐트가 있다.

뽁뽁이는 창문에 붙이면 외풍을 막아 실내 온도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뽁뽁이는 난방요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한 텐트도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거실이나 방에 설치하면 난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우풍이 심한 집일 경우, 상당한 효력을 발휘한다.

방한 텐트 고르는 법은 설치가 쉽고 환기, 방수,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 방한 텐트는 바닥이 없는 제품도 있어 침대에 씌울 수 있다. 따라서 구입 전 자신의 침대 사이즈와 방한 텐트 크기를 체크해야 한다.

한편, 저온화상 온열기와의 거리가 관심을 모은다. 사람과 온열기의 거리는 최소 1m 이상 두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난방 용품(온수매트, 전기장판 등)도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한 후 안전하게 사용한다. 오래된 제품을 다시 사용할 경우, 제대로 작동되는 지 점검 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