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BJ워니, 악플에도 방송 포기않는 이유…'가슴 찡 (사진 = 방송화면)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BJ워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BJ워니는 초등학교 2학년에 성장이 멈춰 뼈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그의 나이 올해 25세이지만, 겉모습은 귀여운 꼬마 아이의 모습이다.
그런 그가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면서 BJ워니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사실 원이 씨가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건 2년 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불과 한 달 만에 방송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방송 후 매일같이 쏟아지는 악성 댓글 때문이다.
그런 그가 지난 5월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게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말하는 원이 씨.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세상과 소통할 용기를 얻은 BJ워니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궁금한 이야기 Y' BJ워니, 악플에도 방송 포기않는 이유…'가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