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중국계 푸싱그룹과 DGB금융지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국내외 기관 7곳이 참여했습니다.
27일 마감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예비입찰에는 키움자산운용 등 모두 7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일각의 예상과 달리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04년 금융감독원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설립했으며, 4조 원의 수탁액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은 다음주 중에 적격예비후보를 추려 실사 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