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베드신이 문제? "임권택 감독 비디오 선물해주더라"

입력 2015-11-27 17:43


▲ 신은경 베드신 문제 임권택 감독 비디오 선물 (사진: J LOOK)

배우 신은경의 영화 '노는 계집창'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신은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노는 계집 창'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신은경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베드신이 많아 문제가 발생했다. 저는 정말 열심히 연기한다고 했는데 어느 날 임권택 감독님이 조용히 부르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은경은 "감독님이 '비디오를 줄테니 가서 공부 좀 해와'라고 하셨다"라며 "그 비디오를 아직 소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