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라익, 남다른 예능감 '폭발'… 윤종신 '함박미소'

입력 2015-11-27 17:25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라익 (사진 = KBS)



윤라익이 기상천외한 3색변신으로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 27일(금)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마지막 회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과 함께 김나운-김흥국-라익,라오,라임-이정-오나미-안소미-이상호-이상민-케이윌 등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 다섯 농부들의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옥상텃밭 잔치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중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의 3색 변신이 포착됐다. 윤라익은 고릴라부터 강렬한 빨강 뽀글머리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분장쇼로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윤라익은 빨강색 뽀글머리 가발을 쓰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이어 노랑색 가발을 쓴 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시크함으로 무장해 어떤 개그에도 반응하지 않던 윤라익이 직접 분장을 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자 윤종신은 “네가 웃기고 싶었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윤라익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개그 꿈나무에 등극했다.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늘 27일(금) 밤 10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