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액션, '서바이벌 인디아나 존스' 특집

입력 2015-11-27 17:23
▲'출발 드림팀2' 서바이벌 인디아나 존스 특집 (사진 = KBS)



오는 29일 방송되는 '출발드림팀'에서는 드림팀 역사상 가장 스케일이 큰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바이벌 인디아나 존스' 특집이 전파를 탄다. '서바이벌 인디아나 존스'는 목표지점에 놓인 깃발을 뽑은 다음 꼭대기에서 굴러 내려오는 거대한 공보다 빨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기로, 수많은 명장면 명승부를 만들어낸 드림팀 인기 종목! 특히 뛰는 선수뿐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한 장면에서와 같은 짜릿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역대급 특집인 만큼 드림팀 최정예 남자 선수 12인이 총출동했다. 드림팀 공식 에이스 최성조를 비롯해 드림팀 명장면 제조기 홍진호, 얼짱 현대무용가 한선천, 프랑스 꽃미남 로빈, 드림팀 차기 에이스 조타(매드타운) 가 출연! 이외에도 윤성호, 박재민, 정성윤, 손진영, 파비앙, 조항리 아나운서, 심바(JJCC)가 함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이번 편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한된 시간과 극한의 공포에 맞서 거대한 공을 따돌리려 애쓰는 선수들의 치열한 사투! 여기엔 지난 서바이벌 인디아나 존스 경기 때 공에 깔려 바지가 벗겨지는 굴욕을 당한 최성조에서부터 차기 에이스로 떠오른 조타까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었다는데. 특히 뒤돌아본 선수들의 연이은 탈락에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는 죽음의 공식이 등장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