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지율 (사진 = SBS)
28개월인 지율이가 오래 매달리기 23초의 뛰어난 기록을 세워 화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김태우가 지율이의 건강과 체력단련을 위해서 유아 숲 체험장을 찾았다.
지율이는 공원의 각종 운동기구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놀이기구처럼 즐기는 가 하면, 훌라후프를 허리에 밀착시켜 자기가 빙빙도는 지율 스타일의 훌라후프 하는 법을 보여줬다.
이어 두 딸은 난데없이 오래 매달리기 시합을 하게 되는데, 소율이는 얼마 못가 포기하는 반면, 지율이는 힘들어서 발버둥을 치는데도 불구하고 절대 철봉을 놓지 않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놀라운 팔 힘을 선보였다. 기록을 재본 결과 놀랍게도 23초였다. 이는 웬만한 성인보다 훨씬 더 좋은 기록으로 28개월 지율이의 팔 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체력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지율이는 철봉 오래 매달리기에 재미를 붙여 몇 번이고 철봉을 잡고 매달리기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태릉인 지율이의 놀라운 매달리기 실력은 오는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