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향해 돌직구 '폭소'..."아직도 셰프인 줄"

입력 2015-1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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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남편 향해 돌직구 '폭소'..."아직도 셰프인 줄"

전혜진

전혜진 이선균 부부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에게 요리할 때 너무 많은 식기를 쓴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그녀는 라면 요리를 선보인 남편 이선균에게 영상을 통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이선균은 '힐링캠프'에 출연해 노가리와 파, 해물이 들어간 라면을 만들어 MC들에게 선사했다.

이에 전혜진은 영상을 통해 등장해 "아직도 본인이 셰프인 줄 안다. 라면 끓일 때 노가리, 파, 해물 등을 넣고 끓인다. 왜 한 번도 칭찬을 안 해주냐고 하는데 그건 먹어보면 알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혜진은 이선균이 '파스타'에서 맡았던 역할을 암시하며 "네가 아직도 셰프인 줄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아니 왜 요리를 하고 뒤처리를 하지 않느냐. 왜 이렇게 냄비를 많이 쓰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지적해 이선균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전혜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와우스타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