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독특한 술버릇 폭로 "옷 입은 채로 샤워해"

입력 2015-11-27 13:44


▲ 황정민, 독특한 술버릇 폭로 "옷 입은 채로 샤워해"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황정민의 독특한 술버릇이 공개됐다.

황정민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독특한 술버릇 때문에 아내에게 호되게 혼난 사연을 털어놨다. "밤 12시에 술을 먹고 집에 왔다. 그리고 옷을 입고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던 아내가 이단 옆차기로 저를 차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의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한 일이다. 이후 아내가 냉대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아내의 입장에서 화가 날 만한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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