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우면서 큰 눈으로 만들어 주는 '메가 사방트임'

입력 2015-11-27 13:29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각종 수능이벤트를 이용함으로 수험생들만의 특권을 누리고 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미용과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성형외과도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어 화제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은 무엇일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20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눈성형'이었다. 2위는 코성형, 3위 쁘띠성형 순이었다. 눈은 사람을 마주할 때 가장 처음 보게 되는 부위로써,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이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단순한 쌍꺼풀 수술보다 눈의 모양 자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트임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단순히 가격적인 측면만 보고 수술을 결정해서는 되려 각종 부작용과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압구정에 위치한 메가성형외과 이주홍 원장은 "모든 눈수술이 마찬가지겠지만, 트임 수술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수험생을 비롯해 모든 환자들에게 1:1 맞춤상담을 통해 본인의 이목구비, 얼굴 형의 비율, 피부 두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디자인과 수술 방법을 적용해야 보다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이러한 메가성형외과의 수술에 대한 철학이 반영 된 트임 수술이 바로 '메가 사방트임 수술'이다.

메가 사방트임은 눈의 앞, 뒤, 위, 밑트임을 동시에 해 주는 수술로, 기존에 한 두 가지의 트임을 골라 수술을 받았던 방법과 달리 눈의 전체적인 모양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눈을 만들어줄 수 있는 수술이다.

또한 눈꼬리를 정확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트임이 아물면서 붙는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얼굴의 조화에 따라 수술하기 때문에 몰려 보이지 않는 앞트임이 가능하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커지는 특성 때문에 큰 눈을 만들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원장은 "기존에 한 방향으로 터주는 트임에 한계가 있었다면, 메가 사방트임은 눈을 자연스럽게 키워주기 때문에 더욱 그 효과가 높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아직 법적으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사전에 부모의 동의를 구해야만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