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김동욱, 부스스한 머리에도 훈남 자태 그대로

입력 2015-11-27 12:31


배우 김동욱이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욱은 촬영 컨셉으로 일어난 듯한 분장을 받는 중 카메라에 포착돼 미소를 짓고 있다. 산발인 머리를 하고서도 귀여움과 훈훈함이 감춰지지 않아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제작진은 "새벽까지 진행되는 촬영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늘 다른 배우들과 화이팅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라고 전했다.

극 중 김동욱은 그의 준수한 외모에 걸맞게 집안, 학력, 스펙까지 완벽한 사회 초년생 엄친아 기준역을 맡았다. 하지만 엄친아에 대한 주변의 부러움과 헬리콥터 맘의 치맛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초년생의 성장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김동욱은 故김광석의 '기다려줘'를 OST로 직접 불러 '복면가왕' 때의 감동이 다시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며 27일(금) 낮 12시에는 네이버 TV캐스트 '라이더스' 채널을 통해 김동욱의 OST가 흘러나오는 장면의 일부를 선공개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음원은 29일(일) 드라마 '라이더스' 4회 본방송 직후 익일 0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