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이 새 대표에 구희진 대신증권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증권 구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하고 다음달 1일 취임식을 열 예정입니다.
구희진 내정자는 서울 광성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대신경제연구소에 입사했습니다.
2005년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총괄부장을 거쳐 2007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2011년 대신증권 홀세일사업단장을 맡았고,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한편, 서재형 현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