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캐나다서 10년 살았는데 영어 못해"...왜?

입력 2015-11-27 11:13


최우식, "캐나다서 10년 살았는데 영어 못해"...왜?

최우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우식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최우식은 "캐나다 유학파라던데"라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한 10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우식은 "그런데 워낙 한인이 많아서 영어를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우식은 영어로 "하이 가이즈, 아임 프롬 벤쿠버. 마이네임 이즈 에디. 아리브드 에어포, 어바웃 텐이어즈. 아이케임 백 투 따운전드텐. 앤드 나이스 투 미트유, 땡큐"라고 소개했지만 이영자는 "영어 같지가 않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6일 제 36회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식은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