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이민호에 섭섭함 토로 "다시 어색하고 서먹해졌다"

입력 2015-11-27 10:18
수정 2015-11-27 11:09


▲ 설현 이민호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AOA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설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강남 1970' 촬영 당시 이민호와 정말 친했다. 그때가 여름이라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 안에서 같이 대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현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약간 어색하고 서먹해졌다"고 섭섭함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설현은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