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 최우식에 절친 박서준, "진심으로 축하축하"

입력 2015-11-27 08:32
수정 2015-11-27 08:52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 최우식에 절친 박서준, "진심으로 축하축하"(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의 남우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배우 박서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디기 진심으로 축하축하. 그런 의미에서 손 떠는 애와 까먹는 애의 약 2년 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에서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찍은 박서준과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과 코만 수면 위로 빼꼼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돋보였다.

앞서 2012년 KBS2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서준과 최우식은 현재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서준은 인기상을,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