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초능력자' 스틸컷)
에네스 카야 출연 영화 '초능력자' 새삼 화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네스가 출연한 영화 '초능력자(2010)'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는 톱스타 강동원과 고수를 비롯해 정은채, 변희봉, 에네스 카야(터키), 아부다드(가나)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이렇다.
'초능력자' 강동원(초인 역)과 강동원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은 단 한 사람 '주인공' 고수(임규남 역)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에네스와 아부다드는 극중 조연으로 등장해 맛깔나는 연기를 펼쳤다.
'초능력자'는 지난 2010년 개봉 당시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 11월 기준 누적 관객수는 '2,164,805명'을 넘어섰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탁월한 한국어 구사력으로 K리그 FC서울의 통역관(귀네슈 감독 시절)으로도 일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올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거침없는 언변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식신로드', 'SNL코리아'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