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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p><p>신인감독상은 박보영, 송재림이 수상자로 나섰다.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소수의견' 김성제, '거인' 김태용, '스물' 이병헌, '차이나타운' 한준희, '소셜포비아' 홍석재 등이 후보로 올랐고, '거인' 김태용 감독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p><p></p><p>해외일정으로 김태용 감독은 참석하지 못 했고, 배우 최우식이 대리 수상했다. 그는 "김태용 감독님이 호주에 영화제 참석차 가있어서 제가 대신 수상하러 나왔다. 잘 전달해주겠다"고 대리 수상소감을 전했다.</p><p></p><p>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맡아 네 번째로 MC호흡을 맞춘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