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12월 19일 개막, 100% 사전 예약제 "이유는?"

입력 2015-11-26 17:41
수정 2015-11-26 17:45


▲'무한도전 엑스포' 12월 19일 개막, 100% 사전 예약제 "이유는?"(사진=MBC '무한도전')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엑스포'가 예고돼 화제다.

앞서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제안했던 '무한도전 엑스포'가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방송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들이이 도전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된다. 또 과거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2015년 '무한도전' 사진전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라며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나 관람객들이 사전에 예약한 시간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