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업텐션, MC 딩동 "리더 진후, 손호영과 닮았다"

입력 2015-11-26 16:17


▲ '쇼케이스' 업텐션, MC 딩동 "리더 진후, 손호영과 닮았다" (사진=티오피미디어)

[김민서 기자] 그룹 업텐션이 26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브라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였다.

이날 쇼케이스는 MC 딩동이 진행했으며, 업텐션의 새 앨범 타이틀곡 'BRAVO!(브라보!)'의 '여기 여기 붙어라'의 매력이 가득 담긴 뮤직비디오를 통해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힘차게 등장한 업텐션은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과 상남자의 매력을 가득 담은 각양각색의 포즈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딩동은 업텐션의 리더이자 맏형인 진후를 향해 "god의 손호영 씨와 정말 닮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업텐션의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개성있는 음색에 시원스러운 고음과 조화로운 화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에일리 ‘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프로듀서 이기, 용배의 곡으로 유쾌하고 중독성 있는 노래다.

한편 이번 앨범명인 ‘BRAVO!’는 ‘찬사, 갈채, 잘한다, 신난다’ 등 긍정적인 감탄을 의미 하는 이탈리아 어로 업텐션이 이번 앨범을 통해 전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BRAVO’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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