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앱쇼코리아] 가상현실 자전거 ' RX Cycle'

입력 2015-11-26 16:47


(주)컨시더씨(대표 신재현)는 최대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인 2015 앱쇼코리아(APP SHOW KOREA)에 참가해 야외에서 타는 자전거의 즐거움과 운동 효과를 실내로 옮겨놓은 가상현실 자전거 'RX Cycle'을 선보일 예정이다.

RX Cycle은 실제 도로의 모습을 가져온 영상을 통해 자전거의 속도를 올리면 같이 빨라지며, 영상에서 오르막 길이 나타나면 마치 실제로 그 오르막 길을 오르는 것처럼 힘들어진다. 게다가 자전거 본체는 좌우로 10도 까지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질주와 언덕을 오를 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영상과 자전거의 조합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실내 사이클링을 현실감 있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바꿔준다.



또한 자전거에 장착된 센서는 사용자의 순간 파워, 평균 파워, 속도, 페달 회전 수, 심박 변화 등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의 운동 수준에 맞는 운동 코스를 찾아줄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을 위한 코스별 목표 시간을 제공해준다. 달성가능한 목표를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력 향상을 유도하는 것이 RX Cycle의 장점이다.

스마트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능력을 20단계로 구분하고, 사용자의 능력에 맞는 운동을 가이드함으로써 질리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임 앱과도 같은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의 체력을 측정하는 각종 테스트, 경쟁심과 성취감을 일깨우는 미션 모드, 그리고 자동으로 남는 운동 기록과 다른 사용자와의 비교에 기반한 통계 역시도 유저들로 하여금 한 번 구매하면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이다.

RX Cycle 앱(app)은, RX Cycle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곳에서 네크워크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실제 지형의 정보가 입력되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운동으로 변화되는 신체 정보도 기록할 수 있다.



신재현 대표는 "궁극적으로 ICT 기술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실내 운동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화제의 ICT 제품인 RX Cycle은 최대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인 2015 앱쇼코리아(APP SHOW KOREA)를 통해 2015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치동 SETEC에서 만날 수 있다.

2015 앱쇼코리아 사무국

문 의 : 070-7873-1297

e-mail : appshow@wowtv.co.kr

홈페이지 : www.app-sh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