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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p><p>무패의 알베르토 미나와 맞붙는 '섹시야마' 추성훈은 "UFC와 4경기 추가 계약이 성사됐다. 역대 전적이 좋은 편이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결국은 비즈니스다"라며 쿨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UFC에서 아시아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이자 아이콘으로 나를 선택한 거 같다"고 답했다.
</p><p>또한,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경기가 성공해야 두 번째, 세 번째가 있을 것이다. 나나 동현이(김동현)가 열심히 해서 그렇게 만들 거다"라며 '아시아 UFC의 아이콘'다운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p><p>한편,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OtvN에서 생중계된다.</p><p>
</p><p>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