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조쉬 캐럿 나체 공개에 "여자 100만명이 본다 XX"
유튜브 스타 '영국남자' 조쉬 캐럿에 청혼을 받은 요리 연구가 국가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조쉬 캐럿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목욕탕 처음 가본 영국남자'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러자 국가비는 "내 사랑의 나체가 공개됐다. 100만명의 여자들이 내 남자의 나체를 본다. 띠바"라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당시 국가비는 농담삼아 짤막한 욕설까지 적었다. 논란이 되자 국가비는 "농담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생각이 짧았다"라며 사과한 뒤 해당 글을 삭제했다.
조쉬는 25일 페이스북에 "이번 영상은 제 개인적인 얘기이기도 하지만 제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니까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어요"라며 국가비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조쉬는 "저는 진심으로 가비를 많이 사랑해요. 이제 곧 결혼해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 보여드릴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국가비도 "우리 결혼해요. 허락해준 엄마 아빠 사랑해. 끝까지 제 편들어주고 걱정하고 응원해준 분들께 영상을 받친다"고 밝혔다.
국가비, 조쉬 캐럿 나체 공개에 "여자 100만명이 본다 XX"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