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해외명품도 저렴하게…프라다·버버리 ‘최대 70%’

입력 2015-11-26 10:39


블랙프라이데이, 해외명품도 저렴하게…프라다·버버리 ‘최대 70%’

해외 명품 온라인 쇼핑몰 머스트잇(www.mustit.co.kr)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맞아 최대 70%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다음 달 1일 정오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유명 상표들이 대거 포함됐다.

행사는 품목별로 프리미엄 아우터(고급 외투), 하이엔드 패션, 스트릿 패션(길거리 패션), 명품 가방 등 네 가지로 분류되어 차례로 각각 이틀씩 할인한다.

27일까지 진행되는 하이엔드 패션 행사에는 가수 GD와 태양 등이 입었던 후드바이에어(HBA)와 미국 힙합음악가 칸예 웨스트 패션으로 유명한 오프화이트 등을 최대 55% 저렴하게 판다.

스트릿 패션 행사는 29일까지로 에어 조던, 챔피온, 슈프림, 아이엠낫어휴먼비잉 등이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명품 가방 행사에서는 프라다, 발렌시아가, 버버리, 마르니, 지방시 등이 최대 70% 할인된다.

머스트잇은 "병행수입 업체와 적극 협력하여 마진을 낮추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이번 '블랙 위크' 행사를 실험적으로 기획했다" 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해외명품도 저렴하게…프라다·버버리 ‘최대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