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이러스성 장염 겨울 바이러스성 장염
겨울 바이러스성 장염, 유통기한 '살짝' 지나도 괜찮은 음식
겨울 바이러스성 장염과 함께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도 괜찮은 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으로 달걀, 토마토, 아이스크림, 소고기, 요플레 등 5가지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달걀은 기존 유통기한인 3주가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물에 넣었을 때 수면위로 떠오른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토마토는 과즙이 어둡게 변색된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묽고 알콜냄새가 날 땐 먹으면 안 된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아 100% 얼지 않기 때문에 냉동 식품임에도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는데,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지기 전까지 먹으면 좋다. 아이스크림은 3개월이 지나면 신선한 맛이 사라진다.
소고기는 유통기한에서 5주가 흘러도 먹어도 괜찮다고 알려졌다. 썩거나 냄새가 나면 버려야하지만, 작은 곰팡이들만 있다면 헝겊과 식초로 곰팡이를 닦아낸 후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된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 먹어도 괜찮다.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지만, 다만 곰팡이가 생기면 버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