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미영, 김우빈과 전화연결…신민아와 연애 질문에 '딴청' 폭소

입력 2015-11-26 09:58


'라디오스타' 황미영, 김우빈과 전화연결…신민아와 열애 질문에 '딴청' 폭소

'라디오스타' 황미영이 배우 김우빈과 인연을 자랑했다.

황미영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스물'을 통해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다며 "영화 쫑파티에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김우빈이 먼저 다가와 줬다. 진짜 착하고 애가 됐다. 좋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에서 황미영은 김우빈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김우빈은 "네, 누나" 하며 반갑게 받았다. 김우빈은 황미영에 대해 "솔직함과 순수함이 누나의 매력"이라고 칭찬했다.

MC들은 "언제 한번 나와달라. 물어볼 게 많아서 두렵냐?"고 했고, 김우빈은 "네? 잘 안 들립니다"라고 모른 척했다. MC 김구라가 "(신민아와) 요즘 연애 잘하고 있나?"고 물었지만, 김우빈은 "네? 잘 안 들려요"라며 "불러주시면 언제든 나오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으로 가수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황미영, 김우빈과 전화연결…신민아와 열애 질문에 '딴청' 폭소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