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부상소식에 팬심 '철렁'…소속사 설명이 애매모호

입력 2015-11-26 00:00


송중기, 부상소식에 팬심 '철렁'…소속사 설명이 애매모호

배우 송중기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지난 23일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중 팔에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액션신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 경미하지도 심각하지도 않다"면서 "검사를 했는데 2~3일 후까지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25일 "드라마 촬영은 송중기 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송중기의 촬영 합류 여부는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제작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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