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 튼살 관리로 피부 월동준비하기

입력 2015-11-25 18:22
[최지영 기자] 여름이 에어컨과의 사투였다면 겨울의 피부는 건조한 바람과 난방기구의 고열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고행을 겪어야한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비늘처럼 일어나 거칠어지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심하면 피부가 갈라져 피가 나기도 한다. 이렇게 피부 지질층이 무너져 생긴 두껍고 거친 각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튼살과 건선, 아토피 등 각종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피부 속까지 촉촉하고 탱탱하게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여러 번 마시는 것은 피부 속 수분 공급의 정석이다. 또한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도 피부 탈수를 막는 효과가 있다. 만약 무엇을 해도 피부 당김과 건조증이 계속 될 때는 클렌징 시 각질제거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세안 후 바로 수분 앰플이나 세럼을 충분히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좋다. 낮 시간 동안 잃은 수분을 보충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CL4 울트라 B5 모이스처 앰플은 피부 손상 개선 및 보습, 진정에 탁월한 비타민 B5 성분을 함유해 풍부한 보습 효과와 함께 주름 개선을 돕고 탄력 있는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달팽이점액여과물을 함유해 건조하고 윤기 잃은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콜라겐 리설전스 레이저 앰플은 피부 탄력 및 손상 개선을 돕는 콜라겐솔루션 80%가 함유된 원액 앰플로 피부를 탱탱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부활초캘러스배양추출물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손상된 피부 개선은 물론 영양 캡슐이 피부 속 깊숙이 흡수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 촉촉한 한 방울의 힘

겨울 피부 속 당김의 주요 원인인 피부 건조증은 피지 분비량이 적고 마찰을 많이 받는 팔꿈치나 손등, 정강이쪽부터 시작된다. 샤워를 하고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 가려움과 갈라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샤워 후 얼굴과 바디 전천후로 관리 가능한 멀티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의 천연 보습인자는 대부분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장시간 목욕은 천연 보습인자를 없애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짧은 샤워로 피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NUXE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은 토너, 세럼, 크림의 영양을 한 병에 담은 드라이 오일로 6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과 천연 유래 성분이 98%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든다. 계절에 상관없이 얼굴과 바디 및 헤어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오일이다. 기초 스킨케어나 샤워 후 피부에 흡수시키면 장시간 보습막을 유지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오일밤은 베르가못 열매오일, 세이지 오일 등 9가지의 풍부한 보습오일과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충분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고농축 밤 속에 응축된 세라 오일 블록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퍼지는 밤 투 오일 트랜스포머 기술 적용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한다.

jmu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