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중기 부상, 액션신 중 팔에 무리 '검사 진행中'…촬영 일정 그대로?

입력 2015-11-25 18:19


[공식입장] 송중기 부상, 액션신 중 팔에 무리 '검사 진행中'…촬영 일정 그대로?

배우 송중기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지난 23일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중 팔에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액션신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 경미하지도 심각하지도 않다"면서 "검사를 했는데 2~3일 후까지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KBS 측 관계자는 25일 "드라마 촬영은 송중기 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송중기의 촬영 합류 여부는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제작한다.



[공식입장] 송중기 부상, 액션신 중 팔에 무리 '검사 진행中'…촬영 일정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