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33)가 강제출국 위기에 놓인 가운데 과거 '현모양처' 발언이 화제다.
에이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내 꿈은 현모양처"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은 하나였다. 엄마, 현모양처. 그렇다고 조선 시대 현모양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침에 남편에게 '잘 다녀와' 밝게 배웅해주고 집에서 셰이크 갈아주고 아이들과 쿠키도 굽는 요즘 시대의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광태)는 25일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에이미)의 항소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