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은 완벽하고 안전한 보험같은 여자"

입력 2015-11-25 18:01


▲'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은 완벽하고 안전한 보험같은 여자"(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조은애 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가 김숙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진 PD를 비롯, 윤정수-김숙 커플과 기욤-송민서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 대해 "편안함이 있는 여자다. 나는 40세가 넘은 나이인데, 아무리 여자 외모가 내 이상형이어도 편하지 않으면 만날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김숙은 누구의 이야기라도 다 받아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김숙은 본인이 직접 망치를 써서 가구를 만드는 여자다. 나중에 그런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여자라 보험 같은 여자다. 완벽하고 안전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 커플의 결혼 생활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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