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마리텔 백종원 김치밥 꿀팁은?

입력 2015-11-25 17:53
수정 2015-11-25 17:53
▲(사진=MBC 마리텔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김치밥 레시피가 새삼 화제다.

백종원은 지난 4월 25일 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초간단 김치 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당시 백종원은 “볶음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초간단 김치밥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재료는 양은 냄비와 참기름, 찬밥, 신김치만 있으면 된다.

백종원은 신김치를 손질한 뒤 참기름 두 숟가락을 넣었다. 백종원은 “그냥 김치는 안 되고 반드시 신김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신김치와 참기름이 들어간 냄비에 밥을 넣고 가열했다. 백종원은 “조금 있으면 탄 냄새가 난다. 이때 20초를 세면 된다. 실제로 타지는 않는다”고 '꿀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어리굴젓을 첨가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맛있는 밥 짓기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물 조절이 중요하다. 쌀을 잘 씻은 후 전기 밥통에 앉힌다. 물은 (쌀이 담긴 밥통에) 손을 넣었을때 손등에 오면 적당하다. 이후는 전기밥솥이 알아서 맛있게 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