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전 남자친구와 1년 반 만에 헤어져, 서운함 쌓였다"

입력 2015-11-25 17:21


▲ (사진: MBN 뉴스 캡처)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출국을 명령 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전 남친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자친구 최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남자친구 덕에 뜨고 싶었냐'는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소중한 추억에 대해 사람들이 막말을 하는 것이 속상했다"며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이런 서운함들이 쌓여 사귄 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오빠가 잘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