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유재석 배려에 감동 "왜 '유느님'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입력 2015-11-26 00:01


▲윤현민, 유재석 배려에 감동 "왜 '유느님'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윤현민이 유재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 중에도 모니터 뒤에서 박수와 응원을 해주심에 감동. 왜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알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재석, 백진희, 윤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끄는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만남은 앞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의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