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혼' 김산호, 과거 언급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화제'

입력 2015-11-25 15:54


▲'28일 결혼' 김산호, 과거 언급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화제'(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김산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이 새삼 화제다.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산호는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여자친구는 영어선생님이다. 친구가 주선해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유학생이라 잠깐 한국에 왔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결국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 만났다"라고 밝혔다.

또 김산호는 여자친구에 대해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결혼까지 생각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산호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 후에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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