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과거 추자현에 기습키스 당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헉

입력 2015-11-26 00:01
수정 2015-11-26 17:39


정찬 이혼, 과거 추자현에 기습키스 당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헉

이혼한 정찬이 과거 추자현의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정찬과 함께 출연해 "촬영 도중 정찬이 야구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서 나도 모르게 뽀뽀를 했다"고 고백했다.

MC들은 정찬과 추자현의 사이를 추궁했고, 정찬은 "저 혼자 사는 남자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정찬은 과거 영화 '참을 수 없는'에서 추자현과 베드신에 대해 "추자현과 연기 호흡이 편안했다"며 "지금까지 베드신을 소화한 배우들 가운데 가장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사람이 바로 추자현"이라고 털어놨다.

정찬 소속사는 25일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아내 김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찬 아내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의 김씨와 결혼했으며 자녀로는 딸과 아들이 있다. 정찬과 김씨는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 이혼, 과거 추자현에 기습키스 당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헉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