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행 정상훈, 컬투에 양꼬치 사업 제의 "엄청 바쁘다"

입력 2015-11-25 11:59
수정 2015-11-25 12:00


▲ 정상훈 컬투 양꼬치 사업 제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화제인 가운데, 컬투에게 양꼬치 사업 제의를 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실제로 양꼬치 가게를 할 생각이 없느냐"는 가수 뮤지의 물음에 "안 그래도 상표 등록을 하려고 한다. '양꼬치엔 칭따오'로 할까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컬투는 "'양꼬치엔 칭따오'는 너무 기니까 '양따오'는 어떠냐"고 말했고, 정상훈은 컬투에게 "같이 할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찬우는 단호하게 "없어요"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치킨으로 충분하다. 엄청 바쁘다"고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은 25일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을 위해 24일 오후 첫 미팅 후 25일 새벽 1시 출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