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성격 언급 "나는 이중인격자, 냉탕과 온탕 오가곤 해"

입력 2015-11-25 11:55


▲ 정찬 이혼 (사진: MBC '폭풍의 여자')

배우 정찬 이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성격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정찬은 자신의 실제 성격과 극중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찬은 "극중 캐릭터도 그렇다. 나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가지만 인간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찬은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