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이하 SNL)’에서는 호스트 김병만과 함께 깜짝 출연한 이수근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이수근은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 특별 출연해 중국 특파원으로 정상훈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 정상훈은 가짜 중국어를 하다가 이수근의 중국어를 들은 뒤 “제가 아는 가짜 중국어 중에서 이렇게 잘하는 사람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상훈은 이수근에게 “가끔 휴일이 길면 한국에 가고 싶지 않냐. ‘1박2일’로?"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가끔 방송이 생각난다”며 “잘 나갈 때 잘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25일 CJ E&M 측에 따르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