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청춘 3인방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조정석-정우-정상훈은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에 출연해 유희열-윤상-이적 등 40대 뮤지션들의 페루여행, 유연석-손호준-바로 등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에 이어 새로운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3인방의 모습에 네티즌은 "조합보소ㅋㅋㅋ꿀잼예약", "헉! 조정석을 예능에서 보다니", "양꼬치엔 칭타오!!", "정우 기대할게요~", "안전하게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오세요", "쓰레기 납득이 칭타오 조합 봐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조정석, 정우, 정상훈 3인방은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이 실감 나지 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여행용 캐리어도 없이 배낭 하나 메고 여권을 손에 쥔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