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상훈, 남다른 공연 일화 "무대가 때마침 흰색이었다" 무슨 일?

입력 2015-11-25 10:28
수정 2015-11-25 10:31


▲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일화 (사진: tvN)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방송인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의 공연 일화가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여배우 팔꿈치에 맞아서 라미네이트가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가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라며 "여배우도 놀라서 '상훈이 오빠 괜찮아요?'했는데 마이크에 나왔다. 빠진 이 찾으려고 다들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일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일화, 재밌다", "'꽃보다 청춘' 정상훈 공연 일화, 뭔가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