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1천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성공

입력 2015-11-25 10:10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일 1천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모두 1,900억원의 기관투자가 몰려 목표치를 900억원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오는 27일 만기가 돌아오는 1,300억원의 회사채 상환에 사용됩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회사채 발행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