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장기전세주택 등 신규 1,211세대, 잔여공가 276세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마곡도시개발사업, 신정4보금자리, 상도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래미안대치팰리스, 홍제금호어울림, 역삼자이 장기전세주택 1,211세대이고, 기존 공급단지에서 발생한 공가주택 276세대를 공급합니다.
공급가격은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 수준입니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일정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 가입자이며, 도시계획 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합니다.
접수는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 12월 7일~9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12월 10일, 3순위자는 12월 11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12월 29일, 당첨자 발표는 2016년 3월 17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