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결혼 4년여 만에 협의이혼 "양육권은 전처에"

입력 2015-11-25 09:40


▲정찬, 결혼 4년여 만에 협의이혼 "양육권은 전처에"(사진=정찬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배우 정찬이 이혼했다.

25일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정찬이 20일 아내 김모 씨와 결혼 약 3년10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사유는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전 아내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찬은 199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2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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